【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오는 28일 연세대학교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과 함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진리관 A, B동에서 '2015 푸르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질 높은 보육 실현을 통해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이 이뤄지도록 하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과 함께 '미래의 주인공이 될 영유아를 위한 창의성과 인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간별로 다양한 주제별 강의가 준비돼 있다.
먼저 영유아 인성교육에 대한 강연, '영유아 인성지도'에는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박경자 교수가 진행하고 '마음이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에 대한 강연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 '영유아 문제행동 개입 원리'는 동덕여대 아동학과 강지현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창의성에 대한 강연은 '몰입', '인재 기르기', '쌓기놀이' 등으로 주제를 나눠 성균관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최인수 교수와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의 정재승 교수, 연세대학교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 이세원 원감이 각 주제별 강연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과 동시에 컨퍼런스 장에서는 다양한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푸르니 교육활동 및 특성화프로그램 전시는 물론, 푸르니 어린이집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전과 영유아 교구전까지 준비된다.
'2015 푸르니 컨퍼런스'의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컨퍼런스 참가 신청 홈페이지(http://conference2015.puruni.com)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선착순이며 컨퍼런스 참석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전화(070-7163-2080, 2782)로 하면 된다.
푸르니 관계자는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고 창의성과 인성의 의미와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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