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인성 바른 영재로 키우는 법' 부모교육 개최
한국보육진흥원, 부모교육 및 평가인증제도 안내

(재)한국보육진흥원(원장 이재인)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강서여성문화나눔터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내 아이 인성 바른 영재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130여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님을 대상으로 육아전문가들을 초빙해 부모교육특강을 연지는 3년째로, 올해 열두 번째다. 평가인증제도 및 양육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부모, 보육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서울시 강서구육아종합지역센터의 후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박마루 서울시의원이 사회를 맡아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윤지 보육진흥원 평가인증국 팀장이 평가인증 제도에 대한 설명과 어린이집 이용에 대해 안내했다.
2부에서는 '내 아이 인성 바른 영재로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육아서적의 베스트셀러인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이자, 한국보육진흥원 아이누리자문단으로 활동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하정훈 원장(하정훈소아과)이 '행복한 영유아기 자녀양육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하정훈 원장과 이재인 원장, 두 전문가가 강연주제에 대해 대담을 하는 시간을 갖고, 객석의 질의에 답하는 생생한 나눔의 시간과 부대행사로 마련된 꽃나무 인성예술교육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하정훈 원장은 가정에서의 인성교육법에 관해 ▲가족안의 규칙 ▲일관성 있는 부모의 행동과 권위 ▲자기통제력을 키우라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에게만 올인하지 마라, 부모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거워한다, 부모는 아이를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로서의 권위를 지키고, 사랑과 절제, 올바른 애착형성,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양육을 위해 부모의 교육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육아'라는 공감대와 '육아문화 만들기'가 절실한 때"라고 덧붙였다.
이재인 원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부모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모두가 행복한 육아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대한민국의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과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객석에서는 "요즘 젊은 엄마세대에게 어린이집과 가정에 함께 찾아가는 부모교육도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날의 부모교육 영상은 육아방송을 통해 방영되며, 추후 한국보육진흥원 홈페이지(www.kcpi.or.kr)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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