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배우 되고픈 엄마를 찾습니다"
홀로 육아하는 엄마의 삶 그린 연극에 참여할 엄마 배우 모집
김은실 기자eunsil.kim@ibabynews.com

엄마들이 미혼모의 삶을 그려낸 연극에 출연할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예비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은 올해 열리는 시즌2 공연에 출연할 엄마 배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명랑캠페인은 지난해 시즌1에서 25명의 엄마들과 미혼모들의 삶을 그린 연극 '미모 되니깐'을 공연했다.
'미모 되니깐'은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고자 시작된 '해피 당당맘 캠페인' 중 하나로 진행된 '연극 놀이 및 교육 치료 워크숍'에서 나온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면서 출발했다. 시즌1 공연에는 25명의 엄마가 워크숍에 참여했고, 7명이 배우로 무대에 올랐다.
올해 공연은 '나는 엄마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의 아이를 홀로 키우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로 참여하는 엄마들은 3월부터 6월까지 전문 연출진, 배우들과 공연을 준비하고 6월에 열리는 정식 공연에서 무대에 오르게 된다.
공연을 제작하는 명랑캠페인은 "홀로 육아하는 엄마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워크숍으로 자신의 모습을 찾게 되길 바란다"며 "무대에서 아름다운 엄마의 모습을 알리고 싶은 엄마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참가자를 원하는 이는 3월 12일까지 온라인(http://goo.gl/forms/X4nAhQwVk1)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7527-08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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