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역량 강화는 지속가능개발의 중심"
강은희 장관, 제60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여성가족부는 강은희 장관이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60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정책개발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및 관련 국제기구, NGO들이 모여 여성 권한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이행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9월 유엔에서 전 세계 인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으로 향후 15년간 국제사회가 추구해야 할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SDGs)’가 채택된 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SDGs의 17개 목표 중 5번째 목표인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 강화 실현’을 위한 각국의 이행노력 및 도전과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에 강은희 장관은 15일 오전 고위급 일반토의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성장동력으로서 여성인력 활용 확대를 위해 그동안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소개한다.
또한 청년들의 경력개발과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내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설치해 청년여성에 특화된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여성인재들이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여성인재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여성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할 계획이다.
출산·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과 창업지원 등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지원 강화와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여성·여아를 위한 안전도시 구축 사업 등을 추진 등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SDGs)’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도 함께 밝힐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위향상이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달성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데 국제사회와 인식을 같이 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 인류 공영의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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