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다누리배움터' 개통
여성가족부, '다누리배움터' 개통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6.04.18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별 맞춤형 교육 강화한 온라인교육·찾아가는 교육 본격 실시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8일 국민 누구나 쉽게 다문화 이해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온라인지원시스템 ‘다누리배움터’를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다누리배움터’는 청소년·일반성인·청소년교육자·시설종사자·직장인 5개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온라인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지원시스템이다. '다누리배움터'에서는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방송프로그램, 홍보동영상, 다양한 문화 소개 등 각종 다문화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다누리배움터의 주요 기능은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도 온라인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상별 3차~8차로 나눠진 교육과정이 매 회 20~30분 분량으로 진행된다. 다누리배움터의 회원이 되면  학습관리 및 교육증빙이 가능한 ‘교육이수증’ 또한 발급된다.

기관·단체의 자체 직원이나 지역주민·원생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찾아가는 교육’ 메뉴를 통해 전문강사 파견 신청을 하면 된다.

윤강모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지난해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결과 연령대나 직종, 다문화 교육·활동 경험, 접촉·교류 여부 등에 따라 다문화수용성이 차이를 보인 바 있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서는 대상별 눈높이와 상황에 맞춘 다문화 이해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누리배움터'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의 깊이를 더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