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8일 국민 누구나 쉽게 다문화 이해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온라인지원시스템 ‘다누리배움터’를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다누리배움터’는 청소년·일반성인·청소년교육자·시설종사자·직장인 5개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온라인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지원시스템이다. '다누리배움터'에서는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방송프로그램, 홍보동영상, 다양한 문화 소개 등 각종 다문화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다누리배움터의 주요 기능은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도 온라인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상별 3차~8차로 나눠진 교육과정이 매 회 20~30분 분량으로 진행된다. 다누리배움터의 회원이 되면 학습관리 및 교육증빙이 가능한 ‘교육이수증’ 또한 발급된다.
기관·단체의 자체 직원이나 지역주민·원생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찾아가는 교육’ 메뉴를 통해 전문강사 파견 신청을 하면 된다.
윤강모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지난해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결과 연령대나 직종, 다문화 교육·활동 경험, 접촉·교류 여부 등에 따라 다문화수용성이 차이를 보인 바 있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서는 대상별 눈높이와 상황에 맞춘 다문화 이해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누리배움터'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의 깊이를 더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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