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스쿨김영사가 14일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 참여한다.
다둥이마라톤은 서울시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여는 가족 행사로, 지난해 1회 행사 당시 50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광장 중심에서는 형제자매가 함께 뛰는 다둥이마라톤이 진행되고, 아이들이 뛰는 동안에는 어린이합창단과 어린이오케스트라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벌룬마임 같이 보고 듣고 즐길 거리가 함께 펼쳐진다.
도서출판 김영사의 문화관광체험교육 브랜드인 스쿨김영사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다둥이마라톤에 동참한다.
체험부스에서는 아이들의 ‘나무’를 이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직접 나무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연다. 체험은 매 정각에 열리며, 다둥이마라톤 참가자로 선정된 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목판 인쇄술 체험은 현장에서 500명을 선착순으로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운을 돌려라! 복불복 룰렛 ▲SNS #해시태그 이벤트 ▲절대 틀릴 수 없는 영상 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스쿨김영사 체험학습 상품권부터 주니어김영사 도서, 슬러시까지 제공한다.
스쿨김영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의 주관 아래 서울광장에서 가족 단위의 시민이 6000명 이상 참여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싶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해서 올바르고 건강한 체험학습과 교육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쿨김영사는 주니어 김영사의 ‘신나는 교과서체험학습’ 시리즈를 교재로 삼아 교육하며, 소규모 담임 전담 시스템을 통해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6명이 1팀이 되어 체험학습을 하는 정규 유료 회원제 프로그램 ‘또래팀’에는 현재 1500팀 이상, 월 1만 명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스쿨김영사는 서울시 영등포·노원구, 시흥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경북관광공사·경북지방공무원교육원·경기관광공사·서울대공원·특허청·국립서울현충원·서울어린이대공원 등 공공기관과 협력 사업을 하면서 문화·역사·환경·생태·경제 등을 주제로 워크북과 기획 도서제작을 제작하거나 문화관광체험 교육콘텐츠 개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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