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만날 수 있는 서울시 가족 축제 5선
어린이날 만날 수 있는 서울시 가족 축제 5선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6.05.04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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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열리는 가족 행사 만나보세요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이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황금연휴라고도 불릴만큼 연휴가 긴 편이다. 멀리 못가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즐길거리는 충분히 있다. 서울문화재단이 소개하는 어린이날 가족 행사를 만나보자.

서울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가족행사를 마련했다.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가족행사를 마련했다. ⓒ서울문화재단


◇ 버블쇼부터 블록놀이까지 '시민청 행사'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시민청에서는 '2016년 시민청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두바퀴’의 자전거묘기와 ‘퍼니고고’의 버블쇼, ‘전통연희단 끼’의 민속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며, 어린이날 당일에는 다육식물화분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시하는 ‘내 친구 다육이’와 블록장난감을 활용한 놀이교실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참가비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민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어린이 연극놀이 '풀색엄지 특공대'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어린이 연극놀이 '풀색엄지 특공대'를 준비했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1층에서 진행되는 '풀색엄지 특공대'는 아동소설 ‘꽃 피우는 아이 티스투’를 소재로, 주인공 ‘티스투’를 통해 ‘풀색엄지 특공대’가 된 어린이가 꽃피우기 작전을 펼치는 연극이다.

◇ 어린이를 위한 카메라 수업 '잠자리의 눈으로 바라보기'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예술로 놀이터의 '잠자리의 눈으로 바라보기'가 오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1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자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시각예술 프로그램인 '잠자리의 눈으로 바라보기'는 어린이와 함께 카메라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놀이다. 카메라 속 과장 또는 왜곡된 장면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자극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이 프로그램은 총 6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 동화 속 주인공 되는 '서울동화축제'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보는 '서울동화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나랑 친구할래?’를 주제로, 분필로 도로에 그림을 그리는 ‘함께 그리는 상상도로 그림마당’을 비롯해 동화구연, 난타,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진행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니 참고하자.

◇ 선유도공원에서 즐기는 다양한 거리예술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선유도공원에서 전통연희, 이동형 연극, 현대무용 등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주말마다 도심의 공원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 프로젝트인 '거리예술 시즌제'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원시인이 등장해 대나무의 탄성과 소리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연희컴퍼니 유희의 '원시인 HOT Show'와 우리의 인생을 바둑판 위의 돌로 풀어낸 트러스트 무용단의 ‘꿈꾸는 사람들 - 춤추는 돌’ 등 6개 단체가 8회 공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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