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탑승 안전교육부터 안전용품 제공 이벤트까지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알톤스포츠가 14일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 참여한다.
다둥이마라톤은 서울시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여는 가족 행사로, 지난해 1회 행사 당시 50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광장 중심에서는 형제자매가 함께 뛰는 다둥이마라톤이 진행되고, 아이들이 뛰는 동안에는 어린이합창단과 어린이오케스트라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벌룬마임 같이 보고 듣고 즐길 거리가 함께 펼쳐진다.
자전거 브랜드 알톤스포츠는 마라톤코스에 참여하고 체험부스도 마련하는 등 다둥이마라톤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전거 탈 때 필요한 기본 수신호와 자전거를 타기 전 챙겨야 하는 안전점검을 알려주는 ABCE교육이 진행되며, 안전 소재로 EVA바람개비를 만드는 시간이 마련된다. 중간에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경품으로 안전헬멧과 안전스티커를 제공한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안전보호구의 착용 방법을 알려주고, 안전을 생활습관으로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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