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전시관, 다시 일자리 찾은 워킹맘의 이야기 조명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여성사전시관에서 자신의 일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다시, 날다」展을 1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다시, 날다」展은 자신의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결혼,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경제활동을 접고 전업주부로 생활하다가 다시 일자리를 찾은 워킹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진‧회화‧영상‧설치 분야의 작가 6명이 동시대 일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3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고, 관객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컴퓨터·건강 등 9개 분야 83개의 직업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직업 탐색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 조진우 여성정책국장은 “앞으로 여성들이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게끔 가족의 배려와 사회적 지원 시스템을 갖추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같은 사람을 말하네요~
이제는 아이 키우니 어디 일하러 갈 수도 없어요.
봐줄 사람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