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으로 여름방학 자연체험 떠나요
공원으로 여름방학 자연체험 떠나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7.05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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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개 공원, 신나는 여름프로그램 150여종 운영 자연관찰, 야간탐방, 생태놀이, 음악회 등 이색체험 가득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7~8월(여름철)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관찰 및 여가 활동을 길동생태공원 등 18개 공원에서 150여종을 운영한다. ⓒ서울시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7~8월(여름철)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관찰 및 여가 활동을 길동생태공원 등 18개 공원에서 150여종을 운영한다. ⓒ서울시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즐거워지는 시기, 신나게 노는 것도 좋지만 조금만 계획한다면 다양한 자연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7~8월(여름철)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관찰 및 여가 활동을 길동생태공원 등 18개 공원에서 150여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매미, 잠자리, 수서곤충 등 자연 관찰과, 무더위를 피해 별자리도 관측하고 야간 곤충탐사도 할 수 있다. 또한 직업체험이 가능한 어린이 조경학교와 동물원 사육사가 되어보는 프로그램, 무더위를 날리는 ‘더위사냥축제’, 숲 속에서 모험심을 키우는 ‘중랑청소년체험의숲’ 프로그램도 기대할 만하다.

◇ 신기한 자연관찰, 여름 곤충과 물속 곤충

풀과 나무가 무성해지고 곤충들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여름은 어린이들이 자연관찰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적기이다. 여름곤충들을 매일매일 관찰해도 자연의 신비는 끝이 없다.

여름철 흔히 볼 수 있는 곤충 중 어린이들에게 잠자리와 매미는 가장 인기가 좋다. 우리나라에는 실잠자리, 물잠자리, 왕잠자리 등 100여종이 살고 있으며 잠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길동생태공원, 남산공원, 중랑캠핑숲에서 들을 수 있다.

열대야가 되면 주택가 나무에서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는 때때로 우리를 괴롭게도 하지만 한 여름에 매미 소리가 빠진다면 여름을 제대로 느낄 수 없을 것이다. 매미 관찰은 서울숲,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용산공원에서 진행한다.

물속에 사는 생물을 만나보려면 길동생태공원, 서울숲, 보라매공원을 찾으면 된다. 또한 길동생태공원에서는 누에, 노린재, 토종 꿀벌을, 서울숲에서는 식물표본과 화석만들기, 개구리, 나비, 거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으며 월드컵공원에서는 반딧불이, 누에, 꿀벌에 대한 생태해설과 함께 자유관람을 즐길 수 있다.

◇ 시원한 여름, 공원 해질녘 프로그램

한 낮의 공원이 덥게 느껴진다면 해질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야간의 곤충은 어떻게 생활할까? 낮보다는 밤에 활동이 많아지는 곤충이 있고, 밤에만 특별한 활동을 하는 곤충도 있다. 길동생태공원 ‘해너미 관찰’과 남산공원 ‘남산둘레길 야간산책’, 중랑캠핑숲 ‘중랑 야간 곤충탐사’에서는 숲의 밤풍경을 통해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는 8월중 야간개장기간 ‘한여름 밤 동물원 대탐험’을 통해 동물생태설명과 종 보전교육을 실시하며, 서울대공원 캠핑장에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7시에 숲속을 탐방하며 생태관찰과 숲체험과 숲명상을 진행한다.

월드컵공원 노을캠핑장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보고 별자리 이야기도 듣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이 7월 16일, 8월 13일, 8월 27일에 진행한다.

◇ 한여름 밤의 음악회와 영화상영회

공원에서는 탐방 프로그램 외에도 온 가족이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음악회와 영화상영회 등도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무대에서는 7~8월 3회에 걸쳐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7월 23일에는 재즈앙상블의 ‘쿨 썸머 나잇’이, 8월 13일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광복절을 기념하여 음악회를 개최하고 8월 27일에는 현악앙상블의 태교음악회가 진행된다.

7월 12일~17일, 6일간 북서울꿈의숲 야외무대에서는 드림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6팀의 인디밴드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8월 중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월드컵공원을 찾으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8회 상영되고, 푸른수목원에서는 자연을 소재로 하는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뜨락 영화제와 베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는 공감영화제가 12회 진행된다.

남산공원 호현당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명상수련을 하는 남산 태극선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프로그램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여름방학은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며 공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자연학습과 체험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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