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자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제주 생태관광
제주생태관광, 가족 여행객 위한 생태관광 상품 출시

(주)제주생태관광은 다음달 5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제주도 여름방학 가족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생물권 보전지역인 서귀포시 하혜리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데일리 관광상품으로,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먼저 다음달 5일에는 최근 문을 연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숲놀이'를 즐긴 후 하례리에 위치한 망장포에서 ▲하례리 해녀 삼촌이 들려주는 바다생물 이야기 ▲하례리 바다도감 만들기 ▲바릇잡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다음달 12일에는 '물이 만든 용암길'을 주제로 효돈천에서 트래킹을 즐긴다. 또한 망장포와 한라산 용천수가 흐르는 산이물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회차당 1인 5만 원이며, 오는 27일까지 제주생태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윤순희 제주생태관광 대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제주를 찾지만 생태문화 기행을 체험해볼 기회가 부족했던 게 현실"이라며 "이번 여행은 지역 주민과 여행사가 기획하고, 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하는 생태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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