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자벌레 친구, 코코몽’을 주제로 캐릭터존을 운영한다.
‘코코몽’은 EBS1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주인공이다. 코코몽이 냉장고 밖, 한강공원으로 여행을 떠나 ‘뚝섬 자벌레’를 만나러 온 것.
‘뚝섬 자벌레 친구, 코코몽’은 오는 29일부터 10월25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전망문화콤플렉스) 1층 머리구역에서 ‘뚝섬 자벌레 친구, 코코몽’을 주제로 한 캐릭터존이다. 전시장에서는 대형 코코몽 인형을 만날 수 있는 캐릭터존과 포토존, 캐릭터가 반겨주는 쉼터가 조성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더불어 실내의 움직이는 이야기관에서는 코코몽 애니메이션이 상영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8월6일부터 8월27일 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에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포토타임 및 '코코몽 색칠놀이', '코코몽 페이퍼토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코코몽 캐릭터존은 상설관람 가능하며 연계 체험행사는 어린이‧가족 대상으로 교구재의 재료 소진 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뚝섬 자벌레에서 8월 한 달 간 다양한 시민참여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매주 토·일요일 자벌레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꿈틀)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더운 여름, 야외 활동에 지쳤다면 뜨거운 햇살과 비바람을 피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자벌레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려보시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뚝섬 자벌레 친구, 코코몽’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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