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예스24가 ‘제13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한다. 독후감대회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함양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북돋아 주고자 만 6세 이상의 유치부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모방법은 도서 제한 없이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바탕으로 독후감을 작성해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에 등록하면 된다. 응모마감은 다음달 11일까지며 분량은 유치부 50자, 저학년 300자, 고학년 600자 이상이다.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개인상의 경우 최소 분량 기준 부합여부와 책의 이해도, 생각의 독창성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단체상은 독후감 응모 개수와 개인상 수상 가산점을 합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동시상의 경우 어린이다운 마음가짐과 순수함이 잘 드러났는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개인상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YES포인트 50만 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2명(저학년 1명, 고학년 1명)과 금상 7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과 YES포인트 30만 원과 10만 원이, 은상 13명에게는 소년한국일보 사장상과 YES포인트 5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0월 7일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0월 22에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예스24는 독후감대회의 일환으로 오는 12일부터 5회에 걸쳐 여름방학 어린이 글쓰기 특강을 진행한다. 이정록 시인, 장서영 독서전문가를 비롯해 채인선, 이금이, 송미경 동화작가가 함께하는 어린이 글쓰기 강연참여를 원하면 예스24 홈페이지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참여 인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김기호 예스24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국내 아동 출판의 발전을 돕고자 2005년부터 어린이 독후감대회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글쓰기 특강을 마련했는데, 어린이들이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스24 어린이 독후감대회는 평균 1만 2000여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지난해만 2600학교와 단체에서 함께한 명실공히 대표 어린이 독후감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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