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가 8월 한 달 동안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아리아니프티검사는 비침습산전 기형아 검사로, 기존 산모 배 속에 있는 양수를 추출해 기형아검사를 하던 양수검사와 달리, 산모의 혈액을 뽑아 산모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분석해 기형아유무를 판별하는 검사기법이다.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는 지난달 국내 모 일간지에서 취재진행한 비침습 산전기형아 업체 비교평가 1위 기념으로 8월 한 달간 정가 90만 원에 달하는 아리아니프티검사를 66만 원에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아리아니프티검사의 검사 결과 확인에는 7~10일 소요된다.
이번 비교평가에 따르면,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는 4곳의 검사 제공 업체 중 가장 먼저 출시되어 현재 100만 건 이상의 누적검사 샘플 수와 1만7000건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아리아니프티검사의 위양성율은 0.05%, 위음성율0.01%로 오판가능성이 가장 낮게 조사됐다. 위음성율은 실제로 질환이 있는데 검체의 이상이나 검사상의 오류 또는 검사 방법 자체의 정밀도 등에 따라 질환이 없다고 판정되는 확률을 말한다. 이는 기형아검사에 있어서 저위험군으로 검사 결과가 나왔으나 기형아가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검사 가능 염색체 개수에서도 업체 별로 차이를 보였다. 아리아니프티검사의 경우, 삼염색체 이수성 증후군인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을 포함하여 성염색체 이수성 증후군, 이수성 증후군, 결손 증후군 등 총 18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 이는 비교업체 중 가장 많은 항목 개수다.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 관계자는 “비침습산전기형아검사(NIPT)도 양수검사와 마찬가지로 높은 정확도를 지녔으며, 이번 비교평가로 아리아니프티검사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벤트를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아리아니프티검사를 많은 산모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는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의 산모 안심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위험군 결과가 나온 산모에게 기형아 확진 검사인 양수검사 비용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위험군 결과를 받고 기형아를 출산할 경우에는 산모에게 70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는 8월부터 외출이 어려운 산모를 위해 전문 간호사가 가정 및 직장으로 산모를 직접 방문해 채혈하는 방문채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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