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나도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6.08.05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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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엄마들 대상 퀸FP 직무설명회 안내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교보생명 퀸FP 직무설명회 안내’를 듣고 있다. 표현민 기자 ⓒ베이비뉴스
‘교보생명 퀸FP 직무설명회 안내’를 듣고 있다. 표현민 기자 ⓒ베이비뉴스

 
“일은 하고 싶은데 새로 직업을 구하자니 막막하고, 아이도 아직 어려서 고민이에요.”

이러한 고민을 가진 엄마들이 ‘어쩌면 나도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겠다’는 뜻밖의 희망을 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4일 경기 일산 서구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16 국제어린이교육 및 용품박람회’에서 교보생명이 ‘교보생명 퀸FP 직무설명회 안내’를 실시했다. 아이와 손을 잡고 온 엄마들은 발걸음을 쉬며 교보생명 퀸FP에 관한 간단한 설명과 직무설명회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퀸FP는 교보생명이 직장경력 있는 3040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 중인 새로운 생명보험전문가 직무다. 사회 생활을 하고 싶지만 육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전문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를 키우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한 업무 체계가 특징이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활동하는 근무시간과 육아비 지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복리후생성 프로그램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또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우면서 처음 해보는 생명보험전문가 직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장 2년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정적인 수입 구조가 가능하도록 수수료 체계를 기존 보험전문가들과 달리 적용한 점도 메리트가 있다.

 표현민 기자 ⓒ베이비뉴스
 표현민 기자 ⓒ베이비뉴스

이날 교보생명이 실시한 직무설명회 안내 현장에서는 퀸FP라는 직업에 대해 귀 기울이며 관심 갖는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이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가 우연히 부스에 들른 김경희(35, 서대문구)씨는 “엄마들에게는 아이들 유치원이나 학교 보내놓는 일이 최우선 일과다. 그런데 애들 보내고 나서 할 수 있는 직업은 많지 않다. 설명을 들어보니 퀸FP는 출퇴근 시간에 여유가 있고, 나도 도전할 수 있을만한 일인 것 같아 직무설명회에 가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역시 아이들과 주변 부스를 지나던 이은정(36, 서대문구) 씨는 “주변에 상품 판매일을 하시는 지인들이 이 일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몇 번 들었는데, 엄마들이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조건의 일인 것 같다. 직무설명회 가보는 것을 고민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주로 “새로운 직업을 찾는 30~40대 여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아이들을 충분히 돌보면서 일할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성욱 교보생명 퀸FP지점 TF장은 “퀸FP는 상품 판매의 부담은 줄이고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짜 놓은 교육 스케쥴, 수수료 구조가 장점인 직업이다.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업무 시간과 구조를 배분한 것도 전문직을 원하는 3040 여성들에게 강점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가정과 일터에서 당당한 퀸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한 직무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길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퀸FP 직무설명회는 오는 8월 18일, 25일, 30일, 9월 1일, 22일 총 다섯 차례 열린다.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3시 30분 사이 진행되며 유선 또는 현장 접수할 수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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