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캠핑과 독서 접목한 북 페스티벌 개회
13~14일 팔공산서 가족과 함께 책이랑 노는 야외 도서관
【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대구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간 대구 교육 팔공산 수련원에서 ‘2016 대구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6 대구 북 페스티벌’은 캠핑과 독서를 접목한 페스티벌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1박 2일 동안 캠핑을 하면서 교육적인 효과와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데이(DAY) 프로그램과 1박 2일 참가자를 위한 나이트(NIGHT)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일 프로그램은 50여명이, 1박2일 프로그램은 130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데이 프로그램은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동화, 저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무대 행사로 구성됐으며 세부적으로는 ▲ 한 뼘 책 장터 ▲ 릴레이 한 줄 동화 ▲ 독서 관련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이트 프로그램은 책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을 통해 친밀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세부적으로는 ▲ 아빠가 읽어주는 책 ▲ 샌드아트 동화 ▲ 소곤소곤 가족 우체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독서 후 독후감을 쓰는 일반적인 독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고르는 방법, 올바른 독서 방법 등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을 제공하여 불빛 아래에서 책을 읽는 등 캠핑의 장점을 살려 아이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영옥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놀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1박 2일 캠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책 문화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문화가 확산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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