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만남, 북아트 팝업북 등 9개 프로그램 진행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동문화재단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동구립도서관인 성동·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 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북아트 팝업북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달 1일 ‘우리 도서관 독서회를 소개합니다!’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8일에는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 80명과 함께 인천광역시 소재 한국근대문학관, 차이나타운 등의 문화유적 및 관광명소를 관람하는 일정이다.
또한 성동구 내 5개 도서관에서는 5명의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내 짝꿍 최영대’, ‘딸은 좋다’, ‘글쓰기 처방전’ 등을 펴낸 채인선 작가가 ‘책읽기의 즐거움’에 대해 강연한다. 금호도서관에서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고대영 작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용답도서관은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씨가 역사학도를 경제학자로 이끈 책들을 소개하며 성수도서관에서는 심리치유 전문가 강선영 씨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청계도서관에서는 동화작가 강경수 씨가 지역주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성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고 독서 생활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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