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뮤지컬 '화순 1946', 9월 8일 광화문 광장서 무료 공연
100여 명의 배우가 1946년 화순탄광 노동자들의 실제 사건 극화
【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스탠딩 뮤지컬 화순 1946팀이 다음달 8일 저녁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스탠딩뮤지컬 ‘화순 1946’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뮤지컬 ‘화순 1946’은 1946년 광주에서 열린 해방1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한 화순탄광 노동자들이 미군정에 의해 토끼몰이식 진압을 당해 수많은 광부가 죽고 다친 시제 사건을 극화한 작품이다. 지난 2015년 초연 이후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후원 없이 배우와 스태프들의 자비를 모아 공연을 진행해 왔다.
출연하는 배우만 100여 명, 웅장하고 절도 있는 군무로 ‘한국판 레미제라블’이라고 불리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티켓은 판매하지 않으며, 원하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개방한다. 공연의 취지에 공감하는 여러 단체 및 개인의 후원은 받고 있다. 후원 방법은 텀블럭 후원과 계좌후원, 기타 후원 등으로 나눠지며 후원은 스탠딩 뮤지컬 화순 1946 블로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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