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모유에는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고루 들어가 있다. 따라서 모유수유는 아기의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모유를 모으는 것부터 이물질이 없는 깨끗한 모유를 아이에게 먹이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유진메디케어는 이러한 엄마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다양한 유축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진메디케어는 워킹맘과 장시간 외출이 잦은 엄마들을 위해 최근 출시한 휴대용 유축기 '스펙트라Q'를 소개해 엄마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유진메디케어가 이날 부스에서 선보인 스펙트라Q는 160g의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휴대가 용이한 제품이다.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배터리의 용량에 따라 장시간 사용도 가능하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유축기 본체의 네 개의 버튼은 각각 전원버튼, 마사지/유축 전환버튼, 압력조절 버튼 등으로 사용하기 쉽게 고안됐다.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역류방지기능. 기존 스펙트라 라인의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역류방지기능을 갖춰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스펙트라Q는 작지만 ▲5단계 압력조절 마사지 ▲와이드형 젖병 연결구성 ▲자동 OFF, 저소음, BRA FREE 등의 기술력으로 타 제품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또 소음까지 확실하게 줄였다는 게 유진메디케어 측의 설명이다.
강수연 유진메디케어 과장은 "휴대용이지만 압력이 강하고, 간편하기 때문에 엄마들이 많이 선호하고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스펙트라Q는 이동시 외장배터리와도 호환이 된다"고 덧붙였다.
28일까지 유진메디케어 부스(A-G146)에서는 1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유축기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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