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효과적인 훈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맘스팁] 효과적인 훈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6.09.2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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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듣고도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경고한 대로 타임아웃 실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아이가 자신이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쓸 때, 허용이 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훈육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훈육을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효과적인 훈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아이들을 훈육하고 잘못한 행동이 있을 때 처벌하는 것은 아이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부모들이 주로 사용하는 훈육 방법은 말로 타이르기, 처벌, 타임아웃 등이 있다.

그 중 타임아웃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훈육 방법 중 하나로 짧은 시간 동안 벽을 보고 서 있게 하거나 방에 들어가 혼자 있게 하는 것으로 놀이나 하고 있는 활동을 금지하는 방법이다. 타임아웃 유지 시간은 보통 5~10분이 바람직하고, 타임아웃을 적용할 때에는 아이 혼자 완전히 차단되는 방에 들여보내기보다는 부모의 시야에 들어오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이해시키기

아이에게 무엇이 잘못된 행동이고 왜 잘못된 것인지 어떻게 바로 잡을 수 있을지 설명해 주어야 한다.

◇ 지시 후 시간 재기

설명을 해도 아이가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무엇을 할 지 지시하고 다섯까지 세면서 시간을 준다. 만약 이때 아이가 지시에 따른다면 즉시 칭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 미리 경고주기

지시 후 아이가 따르지 않으면 다음 일어날 결과를 미리 알려주어 경고하도록 한다. “지금 장난감을 치우지 않으면 생각하는 의자에서 5분간 벌을 서는 거야”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 타임아웃 실시하기

경고를 듣고도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경고한 대로 타임아웃을 실시한다. 타임아웃 중에는 아이에게 멀리 떨어져 있으며 아이가 말을 걸거나 울어도 완전히 무시해야 한다.

*도움말: 한국짐보리 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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