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산후조리원 와이케이동그라미(전 동그라미 산후조리원)는 와이케이동그라미 5번째 중국 지점인 단동점이 지난 6월부터 만실(산모룸 입실이 모두 이뤄지는 것)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와이케이 동그라미 단동점은 총 21개의 룸으로 이뤄졌으며 산모와 아기를 외부인과 구분해 움직이는 동선으로 설계됐으며 산모별 수유계획에 따른 개인별 산모 케어 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신생아실 최적화 자동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생아실의 온도와 습도, 조도, 이산화탄소 및 산소 농도를 24시간 관측해 신생아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와이케이동그라미는 최근 중국 단동지역 답사를 마치고, 곧 단동 2호점 설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단동 2호점이 설립되면 와이케이동그라미는 중국 장춘1호점, 장춘2호점, 심양점, 텅저우점, 단동점, 레피리움산후조리원 심천1호점을 합쳐 총 7개의 중국 지점을 운영하게 된다.
더불어 최근에는 중국 선양(沈阳)을 방문해 중국 전체 기업순위 213위의 자동차무역그룹인 팡따그룹(庞大集团)과 실무 미팅을 가졌으며, 중국 IT기업 순위 100위 내의 앙리그룹(昂立集团)과도 현지에서 합작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영광 와이케이동그라미 대표는 “중국의 자녀제한 정책이 풀리고 젊은층의 소비수준이 높아지면서 산후조리원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산후조리원을 더 많은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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