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선호, 친화 취업 직종과 소규모 여성 창업 정보 등 제공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내 최초 여성과 교육 분야(방과후, 학원, 유치원 등)의 취업, 창업 정보만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취업포털, 방세아우먼잡이 지난 5일 오픈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0만 여성경력단절자의 30% 이상이 교육업 종사를 희망하고 있으며 매년 수만 명의 여성이 교육 분야 취업을 위한 재교육 및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를 비롯한 교육업체는 우수한 여성 강사를 선발하기 위해 매년 수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교육업체 대부분이 구인난을 겪고 있고, 여성구직자들 또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기존 취업포털이 여성과 교육분야만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체, 여성 구직자와 교육 업체 간의 정보와 교류의 허브 역할과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방세아우먼잡 관계자는 “방세아우먼잡은 교육분야 취업, 창업을 희망하는 20~40대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하는 교육 분야 전문 취업포털”이며 “여성 선호, 친화 취업 직종과 소규모 여성 창업 정보를 기반으로 기존 취업포털이 다루지 않은 교육자격 정보까지 포함한 원스탑 여성 취업포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세아우먼잡은 현재 방세아우먼잡 앱 다운로드 및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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