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제3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 개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사)한국정보정책연구원, 저출산극복네트워크민간협력과 함께 오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제3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난임가족의 날은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난임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난임 가족에 힘을 주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부부가 두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11월 11일로 지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식개선 캠페인 가족문화 나부터 다함께 ‘가나다운동’을 진행하는 한편, 파랑새수기공모전 당선작을 통해 난임극복소망 및 임신성공사례를 소개하고 난임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이 직접 표창할 예정이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회장은 “난임은 개별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라며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국가적으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개인적으로는 자녀를 소망하는 난임부부의 아이 낳을 권리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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