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연예인들 선택한 기저귀 센서 '케어벨', 맘앤베이비엑스포 참가
육아 연예인들 선택한 기저귀 센서 '케어벨', 맘앤베이비엑스포 참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6.11.2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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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교체시기 놓쳐 발생하는 발진 예방할 수 있어 눈길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주)비욘드랩에서 출시한 기저귀 센서 '케어벨'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맘 앤 베이비 엑스포'에서 대중들과 만난다. ⓒ(주)비욘드랩
(주)비욘드랩에서 출시한 기저귀 센서 '케어벨'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맘 앤 베이비 엑스포'에서 대중들과 만난다. ⓒ(주)비욘드랩


(주)비욘드랩 (대표이사 김영기)에서 출시한 기저귀 센서 '케어벨'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맘 앤 베이비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케어벨은 세텍에서 진행한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해 'EBS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각종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스마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수분감지 센서로 아이가 소변을 보면 즉시 부모의 스마트 폰으로 알람을 보내주는 케어벨은 기저귀 교체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발진을 예방할 수 있으며, 경험이 부족한 예비맘과 함께 아빠의 육아를 덜어줄 효자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비욘드랩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과 현장 구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어벨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이용한 제품으로 기저귀가 젖으면 수분 감지를 통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려주는 기저귀 센서다. 스마트폰앱은 용변시간, 횟수 등의 통계 기록을 제공하므로 소변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변이 감지되면 등록된 전화번호로 SMS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이다.

케어벨의 탄생은 한 명문대 교수는 경험을 통해 시작됐다. 오랫동안 집에서 돌보던 가족이 갑자기 고열 증세를 보여 응급실에 가게 되었는데, 검사결과 요로감염으로 진단이 나왔고 담당 의사로부터 기저귀를 제때에 교체해줘야 한다는 충고를 들었던 것.

이후 교수는 편리하고 신뢰도가 높은 기저귀센서의 개발에 착수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ERC, Engineering Research Center)의 지원을 받아 2012년에 작동원리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2015년 소속 대학에서 특허를 출원했다. (주)비욘드랩은 이 대학과 특허실시권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이전을 받아 2016년 9월에스마트 기저귀 센서 '케어벨'을 출시했다.

케어벨은 KC인증을 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초소형사이즈로 기저귀 겉면에 부착할 수 있는 센서는 착용감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다. 성인용 속 기저귀에 부착해 사용 가능한 모델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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