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을문화카페 주변에 생태학습 공방 조성
내년 봄부터 가족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금호산 자락에 조성한 주민소통 공간인 마을문화카페 ‘산책’ 주변에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생태학습 공방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을문화카페 ‘산책’은 성동구 금호산 응봉근린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1층은 어린이를 위한 작은도서관으로, 2층은 어른들을 위한 북카페와 마을학교로 구성된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산책은 2016년 4월 개관이래 어른들을 위한 특별한 강의인 ‘인문학 교실’,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누구나 교실’, 강의 듣고 소통하는 ‘평생학습 강좌’, 책 한권을 같이 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같이 읽기’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에게 쉼, 소통, 문화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생태학습 공방의 조성으로 내년 봄부터 가족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산책이 명실상부한 옥수·금호 주민들의 공동체성을 되찾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옥수·금호지역이 재개발로 인해 아파트 단지로 변하면서 사라진 공동체성을 산책이라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되살아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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