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원도서관, 어린이 도예교실 운영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신원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창의력 팡팡! 어린이 도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도예교실은 행신동 내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홍순원 작가가 진행한다. 홍 작가는 2015년 제31회 무등미술대전에서 공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촉망 받는 젊은 작가다.
강좌는 도자기 성형기법 중 가장 기초적인 기법을 배우고 직접 흙을 만지며 표현하는 방식으로 2주간 화요일과 금요일 총 네 차례 진행된다. 성형 후 재벌과 소성 작업을 거친 후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흙을 만지고 빚으며 미적조형감각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 도예교실은 예비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2월 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5명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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