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연 '마쯔와 신기한 돌' 선보여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으로 연극 ‘마쯔와 신기한 돌’을 무대에 올린다.
‘마쯔와 신기한 돌’은 마르쿠스 피터스의 동명 그림책을 활용해 생각하는 책, 상상하는 책으로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야기꾼들의 움직임과 해설 그리고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로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마임 뮤지컬 형태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을 넓은 바다 한 가운데로 초대해 파도가 철썩이다 몸을 스치고, 하늘을 고요히 나는 갈매기를 만나고, 바위섬으로 순간 이동하며 책이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공연으로 아이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은 매월 문화주간 토요일에 진행되며 4월 1일에는 ‘그림 읽어주는 클래식 마티스’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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