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청에 화폐 체험여행 오세요"
돈의 쓰임새와 진정한 가치 이해 위한 체험전시 열려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가 화폐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체험 전시인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이 열린다.
서울 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화폐의 쓰임새와 진정한 가치를 체험전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열 두 개의 이동식 전시대로 고안된 순회전시다. 돈의 기능과 종류, 돈의 가치, 화폐 디자인, 돈과 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다.
먼저 ‘물물교환’은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교환해 보는 전시로 서로 교환을 원하면 버튼을 누르고 바구니에 상대방의 물건이 떨어지게 하는 재미난 놀이형 전시다. 원시화폐를 실물모형으로 만들어 돈의 본질에 대한 학습거리도 제공한다.
‘물건사기’는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해보는 경험을 통해 돈의 교환 가치를 이해하게 하고 기초적인 계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전시다. ‘돈으로 망한 인물’은 미다스왕, 스쿠루우지, 놀부 이야기 속 인물들이 돈 욕심을 부린 장면과 그 결과로 벌을 받는 장면을 어린이들이 직접 원인과 결과에 대한 그림원판을 돌려보면서 알게 하는 전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어린이의 생활을 그림으로 묘사하고 그림 속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사랑, 기쁨, 우정)과 있는 것(사탕, 권총, 동화책)을 단어로 표시하여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알아보는 전시다.
또한 1000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엽서에 적어 우편함에 넣어보는 ‘천원의 기적’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봄방학을 맞은 아이와 가족이 서울시민청 갤러리에서 교육적인 체험전시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만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은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오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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