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그림을 보며 클래식을 감상하는 예술체험공연 진행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그림 읽어주는 클래식-마티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연은 ‘문화주간,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으로 그림을 보며 클래식을 감상하고 음악을 들으며 미술작품을 보는 예술체험 공연이다.
20세기 회화혁명을 일으킨 색채마술사 ‘마티스’편은 대담한 원색 작품들과 말년의 콜라주 작품들을 안데르센의 ‘벌거숭이 임금님’ 이야기와 함께 클래식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마티스 그림의 느낌을 음악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기 충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담당자는 “명화의 감동과 클래식의 감성이 함께 만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창의력과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지식과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림 읽어주는 클래식 마티스’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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