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엄마와 아이의 웃음꽃이 만발한 3월 육아맘클래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베이비뉴스는 28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뽀로로파크에서 육아맘과 아이 80쌍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엄마랑 아이랑 육아맘스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클래스는 평소 아이와 자주 놀아주지 못한 엄마들을 위해 베이비뉴스가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기존 베이비뉴스의 맘스클래스가 임신부와 육아맘만을 위한 클래스였다면 이번 클래스는 엄마와 아이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한 자리인 것.
이날 클래스에는 엄마와 아이 총 160여 명이 참여해 서로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클래스는 오전(80팀), 오후(80팀) 2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클래스는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증강 현실을 통한 어린이 전기안전교육'부터 ▲짐보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아트(1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스토리텔링(2부) ▲뽀로로파크 싱어롱쇼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까지 교육, 놀이 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다채롭게 꾸며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엄마와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꼭 지켜야 할 전기안전수칙을 증강현실을 통해 실감 나게 배우는 한편, 짐보리가 준비한 미술 놀이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아트'와 그레이트북스의 부엉이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서로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아이들은 다양한 놀 거리로 풍성한 뽀로로파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뽀로로파크의 대표 공연 싱어롱쇼를 관람하며 뽀로로와 에디, 루피, 크롱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뽀로로파크 곳곳에는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그레이트북스, 퍼스트바이크, 앙블랑, LG전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알집매트, 짐보리 등 육아와 관련된 인기 업체들이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독일 프리미엄 밸런스 바이크 브랜드 '퍼스트바이크'는 페달 없는 유아용 자전거를, 짐보리는 입체 자석 교구 맥포머스를 선보이며 체험 이벤트를 펼쳤다.
앙블랑과 알집매트도 영유아에게 안전한 물티슈, 놀이방매트를 소개해 엄마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전기 안전 콘센트 덮개, 어린이 전기안전요령 DVD 등을 제공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코레카는 한국교육시스템이 만든 안전한 영유아 장난감을 선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은 MC 김요한의 진행으로 유쾌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꾸며졌다. 추첨을 통해 달곰이 물티슈 선물세트, 락앤락 프라이팬, 예지미인 여성청결제, 캐논 마미포토,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엄마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전달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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