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어린이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대표 권원숙)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릭터 가장 퍼레이드와 장난감 보물찾기 행사의 사전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캐릭터 가장 퍼레이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출발해 약 1km 거리의 ‘88잔디마당’까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좋아하는 캐릭터의 복장을 착용할 수 있고 유튜브 영상으로만 보던 엘리와 캐빈, 꼬마캐리, 꼬마캐빈, 꼬마엘리와 함께 신나는 율동과 노래를 즐길 수 있다. 88잔디마당에 도착한 이후에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타악기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어 오후 3시30분 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보물찾기는 곳곳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를 찾아 선물과 교환하는 방식이며,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이 기념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에 열리는 만큼 안전하고 질서 있는 진행을 위해 선착순 3000명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캐리앤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캐리소프트는 지난 14일부터 잠실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오디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시즌2’를 공연 중이며,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연장 앞마당에서는 장난감 체험과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놀이마당’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유튜브 인기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에서 소개된 국내외 유명 장난감들을 즐길 수 있고, ‘스튜디오 체험’, ‘타투’, ‘색모래 그림그리기’, ‘솜사탕 만들기’, ‘팽이놀이’, ‘스크래치 북’, ‘너프건 사격’ 등 6개의 프로그램은 실 재료비로 체험할 수 있다.
권원숙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보물찾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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