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사 인성교육에 앞장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사 인성교육에 앞장
  • 이중삼 기자
  • 승인 2017.07.26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보육진흥원의 ‘보육교사 마음성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 소속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소재진)는 한국보육진흥원의 ‘보육교사 마음성장 프로젝트 (보육교사 인성교육)’에 지난 5~7월 총 3차례에 걸쳐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등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의 ‘보육교사 마음성장 프로젝트‘는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이 교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재점검하고 교사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내면에서 어렵게 느끼고 있는 부분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보육교사 자기이해 테스트 참여 ▲진단결과 확인 ▲인성교육 신청 및 참여 ▲사후 검사 순으로 진행절차를 밟는다. 또한 보육교사 인성교육은 자존감, 소명감, 정서능력, 대인관계 4개 영역의 힐링, 직무역량 강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참여한 교육에서는 각 영역별로 '보육교사로서 갖춰야 할 정서능력'(인하대학교 아동학과 이완정 교수),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생각'(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신나리 교수), '소명감 충전으로 갈등을 극복하자'(한국성서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강정원 교수) 등의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또한 전 프로복서 및 성악가인 조용갑 성악가의 감정 소진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자존감과 소명감'(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 김난도 교수), '칭찬의 배신'(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김영훈 교수)이라는 내용을 통해 인간 중심의 관점과 타인에 대한 이해 증진 등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매교육시마다 300여 명의 보육교사가 참석해 스스로 보육교사로서 갖춰야할 역량을 얼마나 갖고 있었는지 재확인하고 평가해보는 등 보육교사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이 있었다.

서가연이 소속된 한가연에서는 2017년 유관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의 ‘보육교사 마음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인성 진단 및 힐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보육교직원 전문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회원들을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