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식 물놀이장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아이들은 27일 중랑구 망우 초등학교 이동식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중랑구는 다음달 27일까지 지역 내 4개 초등학교와 2개 공원을 찾아가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망우초등학교 운동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면목초등학교 운동장, 9일부터 13일까지 용마폭포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어 물놀이 장은 16일에서 20일까지 묵동초등학교 운동장, 25일에서 27일까지 능산공원으로 이동한다.

찾아가는 물놀이장은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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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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