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5살 생일 전이라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프레스룸] 5살 생일 전이라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 최규화 기자
  • 승인 2017.07.28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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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꼭 알아야 할 보건복지정책 변화 세 가지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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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만 5세 미만 어린이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됩니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는 2017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정책 열한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그 가운데 엄마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정책을 골라봤습니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생후 59개월까지


첫 번째,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가 확대됩니다. 종전에는 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9월 4일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즉 만 5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지원합니다.


◇ 출산 후 60일 이내라면 임신·출산 진료비 신청 가능


두 번째, 출산 이후에도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종전에는 임신 상태에서 신청했을 경우에만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임신 상태의 종료 후 60일 이내’라면 출산·유산 등의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금은 단태아 50만 원, 다태아 90만 원. 9월 1일 시행 예정입니다.



◇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4개소 확충


세 번째,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안전한 분만 환경이 확충됩니다. 고령산모와 다태아 증가로 고위험 산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죠. 그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하반기 중으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9개소에서 13개소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430병상에서 455병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그밖에도 7월 5일부터 ‘기저귀 지원, 바우처 잔여포인트 문자 안내’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고, 6월 19일부터는 5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5가 혼합백신’이 도입돼 예방접종이 편리해졌습니다.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오늘 말씀드린 세 가지는 꼭 알아두면 좋겠죠?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였습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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