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매미 관찰하고 공부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8월 한달간 여름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 ‘매미학습교실’을 운영한다.
매미학습교실은 초등학생 및 유아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중랑천 송정제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숲해설가 선생님으로부터 매미의 생태에 대한 내용을 학습한 후 직접 매미를 채집하고, 자신이 잡은 매미의 종류와 생김새 등을 관찰 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미학습교실은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매미를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면서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생태체험”이라며 자연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심 속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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