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토마토축제 열기 폭염만큼 '후끈'...11만명 방문
㈜오뚜기, 2004년부터 14년째 ‘화천 토마토 축제’ 후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17 제15회 화천 토마토축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총 11만 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마토 축제는 ㈜오뚜기가 14년째 후원하고 있다.
국내 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돼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았다.
올해 행사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토마토 축구, 토마토 슬라이딩, 유아물놀이장, 토마토 팔찌·목걸이 만들기 등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 됐다.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토마토주스 빨리 먹기, 토마토 물풍선 터트리기 등 관광객들이 즐거운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공연인 '토마토夜 놀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토마토 보물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14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파스타를 제공하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과 화천군에서 준비한 황금반지가 걸린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모았다.
이벤트 행사 외에도 화천군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오뚜기 홍보관, 밀리터리 체험, 토마토 시식, 토마토주스 판매,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토마토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잊지 못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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