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성우의 목소리와 다양한 소리로 만들어내는 공연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다음달 2일 오후 4시 문화주간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으로 입체낭독 ‘옛날옛날 옛적에 갓날갓날 갓적에’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체낭독’은 그림책이 품은 의미를 성우의 목소리와 일상의 소품을 이용해 다양한 소리로 만들어내는 공연이다. 보고 들으며 함께 즐기는 책읽기의 묘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정오 작가의 ‘호랑이가 준 보자기’와 권문희 작가의 ‘깜박깜박 도깨비’를 만난다. 우리만의 해학과 정서가 담긴 옛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소리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체험한다. 소리와 말의 재미를 퀴즈와 게임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토닥토닥 꼬모 ‘마법깃털 이야기’ 애니메이션 더빙 공연은 낭독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입체낭독 ‘옛날옛날 옛적에 갓날갓날 갓적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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