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야기전 다섯 번째 전시로, 9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다음달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도서관이야기展의 다섯 번째 전시, ‘무엇이 보이니! 무엇을 보았니?’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 가족 등 관계에 대한 애정을 담은 그림으로 작품 활동 중인 박형진, 강석문 부부 화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박형진, 강석문 부부 화가는 2017년 ‘도서관이야기’ 표지그림을 작업하고 있는 협업작가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출입증 카드와 벽화 이미지를 작업한 바 있다.
전시는 2017년 ‘도서관이야기’ 표지그림과 아크릴화, 렌티큘러 작품 30여 점, 토우 1300여 점 등으로 채워진다. 렌티큘러 작품은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른 그림을 볼 수 있다. 박형진 작가의 ‘잘 자라라’, ‘무엇을 보았니?’ 등의 렌티큘러 작품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연을 관찰한 작가의 따듯한 마음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체험 활동으로는 작가의 그림이 인쇄된 엽서에 컬러링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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