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아기 아토피를 예방하는 태교법
[맘스팁] 아기 아토피를 예방하는 태교법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9.18 12: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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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五色) 자연 음식을 골고루 먹고, 7시간 이상 숙면 취해야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주변에 아토피를 가진 아이들이 많다 보니 임신부로서 걱정이 됩니다. 아기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는 태교법이 따로 있나요?

A. 아기들에게 아토피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부모에게 아토피가 있는 경우 유전 되거나 뱃속에 있을 때 엄마가 먹는 음식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새집증후군처럼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엄마의 자궁 속에서 요인으로 아토피가 발생하는 경우는 모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밀가루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화학물질 흡수 등으로 태내에 열이 쌓이고 배출되지 못할 때이다. 면역력이 매우 약한 태아는 유독 화학물질에 약하고 또 반응이 민감하기 때문에 태아 몸속으로 들어간 화학물질이 면역계 혼란을 유도하면서 아토피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임신부는 아기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은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오색(五色) 음식을 골고루 먹고 인스턴트나 가공음식 등으로 화학조미료를 섭취하기보다는 자연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수면이 충분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열이 아기 아토피를 만들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도 아주 중요하다. 임신하고 나서 잠이 안 온다고 잠을 잘 자지 않는 경우 아이도 산모처럼 잠을 잘 안잘 수 있는데, 아기도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와 스트레스로 면역체계 교란이 와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밤 11시 이전에 취침하고 7시간 이상은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창원점 송성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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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91**** 2017-12-15 17:52:21
좋은 정보이네요 주의해서 아기출산전 아토피예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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