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까지 양재시민의숲 새책 도서관서 열려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꼬마시인 장하윤의 시화전이 다음달 3일까지 양재시민의 숲 새책 도서관에서 열린다.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가장 좋아해서 늘 꿈이 작가라고 말하는 하윤이는 현재 서울언주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시인 꿈나무다.
초등학교 입학해 시인인 담임선생님을 만나 동시의 세계에 푹 빠져 사는 꼬마시인 하윤이는 시 쓰기가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라며 매일 일기도 시로 그려낸다. 지금은 하윤이뿐만 아니라 반 전체가 꼬마시인 학교가 돼 아름다운 언어와 태도를 시를 통해 서로 배우고 있다.
하윤이는 이번 시화전을 위해 안진영 담임교사가 뽑은 시를 다듬고 성수진 작가와 그림도 고르며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꼬마 시화전을 열게 됐다.
지난 21일 개막한 이번 시화전은 다음달 3일까지 양재시민의 숲 새책 도서관에서 계속되며 오는 25일 오후 3시에는 직접 꼬마 시인의 시 낭송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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