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미래, 자기력(自己力)을 키워라!
지(智),덕(德),체(體) 교육의 장은 가정이고,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
[연재] 변혜원의 자기력을 키우는 Mom대로 육아
순간의 시간들이 모여 하루가 되고 매일 매일이 모여 한 해가 되듯, 아이의 발달도 매 순간 겪고 매 단계별로 성취한 과업들이 쌓여 지(智), 덕(德), 체(體)를 고루 갖춘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는 법이다.
이때 그 시기에 해야 할 것을 못하면 자꾸 돌아보게 되고, 그 단계에 이뤄야 할 과업을 성취하지 못하면 열등감, 심리적 불안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는 아주 의미 있는 과업이었을 경우엔 더욱 그러하다.
태어난 순간부터 스스로 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이 있고, 또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충만해 있는 아이. 이 작은 아이가 주도적으로 삶을 그려 나가는 데 필요한 ‘아이 본연의 힘’을 키우기 위해 부모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
<자기력을 북돋우는 4가지 열쇠>
첫째. 부모와의 신뢰로운 관계 형성
이 말로 이 세상 많은 부모들에게 아이 양육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어린 자녀에게 있어 부모는 인생의 처음이자 끝이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안전기지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민감성을 통해 아이는 세상을 바라보고, 부모와의 신뢰로운 관계 형성을 통해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즐겁고 의미 있는 내적 표상으로 자리매김해간다. 강한 신념, 정서적 안정, 원활한 감정 통제는 스트레스나 갈등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돼 줄 뿐 아니라 문제해결력도 뛰어나도록 돕는다. 이런 ‘내적인 강함’은 아이 인생의 최고의 선물로서 그 첫 단추는 부모로부터 끼워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둘째. 잘하는 것보다 재미있어서 찾는 몰입의 즐거움
아이로 하여금 ‘세상은 흥밋거리와 재밋거리로 가득해서 살맛난다’는 생각을 하도록 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제에 대한 욕구, 흥미, 호기심, 즐거움은 활동 그 자체로 아이에게 보상이 될 수 있고, 몰입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무엇인가에 몰입했던 경험은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갖도록 해주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영유아 시기는 ‘배우는 것은 즐거운 것이구나’를 알도록 해야 하고, 아이 스스로 하는 놀이, 또 재미있는 놀이에 어떻게 지육(智育), 덕육(德育), 체육(體育)을 담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인생에 답이 있을까? 하루하루 의미 있는 재미를 느끼며 행복하게 살면 되지 않을까?
셋째. 크고 작은 성공 체험
아이에게 크고 작은 성취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믿고 존중하도록 해줘야 한다.
태어나 점차 나 이외에 타인과의 만남 안에서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 안에서 아이 스스로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다.’는 성공 체험은 자신을 신뢰하고, 세상에 대한 자신감마저 들게 한다. 인정받은 경험은 아이를 의욕으로 충만하도록 만들고 자발적 동기를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아이의 신체적 자립, 생각의 자립, 정서적 자립을 위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언제까지나 부모가 아이를 지켜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일상의 크고 작은 시행착오의 경험을 통해 그 힘을 길러 줄 수 있을 것이다. 소소한 생활 습관부터 사람들을 만나 함께 어울리는 법까지.

넷째. 생각할 기회와 시간
우리는 매 순간 해결해야 할 문제들과 마주한다. 그리고 어떻게 그 문제를 대하고 해결할 것인가 하는 문제 때문에 더 고민스럽다. 이때 필요한 건 긍정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다.
그러나 변화와 위험을 극복하고 진일보를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사건ㆍ사물을 민감성 있게 바라보는 태도와 유연한 사고, 다양한 해결책을 생각해내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받았어야 가능한 일이다.
더불어 깊이 사고하고 끝까지 해결하려는 태도를 습관화해야만 아이가 살면서 복잡한 문제에 부딪치거나 감정적으로 혼란스러운 문제 앞에서도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도전 정신과 해결하려는 강한 인내심을 보일 것이다. 그러려면 아이를 자주 생각의 의자에 앉혀야 한다. 그리고 기다려줘야 한다.
머리는 좋은데 성격이 안 좋거나 머리도 좋고 성격은 좋지만 신체 발달이 미약하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를 잃을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지(智), 덕(德), 체(體) 교육의 장은 가정이고, 자기력(自己力) 계발의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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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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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2012.03.03 22:58
자기력
알면서도 실천하
럭*공2012.03.03 02:47
잘 해야하는데..
확실히 쉽지가 않네요..
좋은 정보
까*로2012.03.02 01:32
잘 새겨야 겠어용
아이를 위해서 잘
정*움2012.03.01 23:46
부모교육^^
이런 정보를 통해 육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창***맘2012.03.01 19:25
어렵고도 중요한 내용이네요.^^
잘 한다고 하는 데도 여기저기 허점 투성이네요.ㅎㅎ
좀
손*녀2012.03.01 16:45
자기력
맞는말인것같아요-
좋
우*초2012.03.01 11:35
자기력!!
부모가 가장 중요한 첫번째 선생님이죠~
자립심도 키워주고
플*워2012.03.01 10:28
좋은 정보.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
부모부터 올바른 습관, 마음가
황**귄2012.03.01 05:56
그렇군요..
아이 키우는 데 유용한 정
우**이2012.03.01 00:58
좋은 정보입니다^^
늘 아이에게 다그치기만 한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하는 글이네요.
아이
아*이2012.02.29 22:56
교육의 참된
정의 너무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