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동화로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자극해 주세요!
엄마와 함께 읽는 행복한 스토리타임!
칼럼니스트 김정아jakim@languageworld.co.kr

◇ 엄마와 함께 읽는 행복한 스토리타임!
우리 아이 첫 영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겠다는 엄마의 욕심을 버리는 순간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영어는 재미있는 놀이와 동시에 생활로 인식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보기, 회화학습지 공부하기, 파닉스 학습하기 등 우리 아이의 처음 영어 방법으로 어떤 것이 좋을 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오늘 당장 아이와 함께 스토리북 읽기를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다.
중요한 것은 꼭 엄마와 함께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일까?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할까?
◇ 엄마부터 노력과 관심이 중요해요!
엄마와 함께 읽는 스토리북은 우리 아이의 첫 영어의 최상의 교재다. 다정한 눈빛으로 아이와 눈을 맞추고 다양한 동작과 함께 생동감 있게 읽어 준다면 읽어주는 엄마도 듣는 아이도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된다.
본인의 발음이 나쁘다고, 시간이 없다고 미루며 좋은 학원이나 선생님을 찾아다니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영어는 발음도 물론 중요하지만 표현력이 더 중요하다. 발음은 좋은데 표현력이 약한 사람보다 발음은 좀 어색하더라도 본인의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는 사람이 더 유창해 보인다.
발음에 자신이 없는 엄마라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전에 스토리북과 함께 있는 오디오를 적극 활용하여 반복하여 듣고 따라 하면서 연습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무리 시간이 없는 엄마라 하더라도 하루에 단 30분도 마련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쁘지는 않을 것이다. 엄마의 실력 보다는 아이에 대한 엄마의 노력과 관심이 우리 아이 첫 영어의 평생습관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자극하며 읽어요
매일 매일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자.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매일 책 읽는 시간을 아이와 함께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가 좋아하는 책 보다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을 반복하여 읽어준다.
가능하면 반복되는 문장 패턴과 라임(Rhyme) 단어들이 들어있는 책을 많이 읽어준다. 반복되는 문장 패턴은 강요하지 않아도 문장을 외워 말할 수 있게 하며, 풍부한 라임 단어들은 리듬감을 주어 즐거운 책 읽기를 도와준다.
예를 들어, “Dinos dancing on the floor. Dinos dancing out the door.”와 같은 문장이 그러하다. 영어책 읽기에 도전하면서 무조건 영어로만 아이와 대화를 하려는 방법은 좋지 않다. 처음부터 영어로만 묻고 영어로만 답하기를 강요한다면, 어색한 분위기와 부담감에 아이도 엄마도 시작부터 흥미를 잃게 될 수 있다.
처음에는 우리말과 영어를 섞어 물어보다가 점점 영어 질문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What’s this?(이게 뭐지?), Where is it?(여기는 어딜까?), What will happen next?(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아?)”와 같은 질문들을 활용하며 읽어보면 좋다. 아이가 질문을 하거나 엄마의 질문에 답을 하는 동안에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어야 하며, 예상에 빗나가는 틀린 답을 하더라도 칭찬을 아끼지 말고 답해줘야 한다.
또한, 책을 읽을 때는 단어 하나하나를 짚으며 읽어주도록 노력해 본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의 눈과 머리 속에 단어의 모양새와 발음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킬 수 있다. 새로운 단어가 나온다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뜻을 알게 해 준다.
즉, “This big house is called a palace. Who do you think lives in a palace?(이 큰 집을 궁전이라고 한단다. 이런 궁전에 누가 살고 있을 것 같니?)”와 같은 방법을 통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의미를 유추하고 연관 단어로의 확장까지 시도해 보면 좋다.
스토리북 속의 풍부한 그림을 이용해 아이의 경험과 연관 지으며 질문을 하면 아이는 더욱 흥미를 느끼며 책 속에 빠져들게 된다. 또한, Fairy Tales, Fiction, Nonfiction, Poetry, Mysteries, Humorous books 등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읽어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엄마와의 책읽기를 재미있게 마친 아이라면 “엄마, 재미있어요. 또 읽어주세요!”라는 말을 하게 될 것이다. 엄마의 노력에 대한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난 후, 여러 부가 자료를 이용하면 책읽기는 더욱 재미있는 놀이로 마무리될 수 있다. 오디오를 통해 외국인의 음성으로도 들어보고 노래나 챈트를 부르며 흔들흔들 아이와 신나게 춤도 춰 보자. 관련 애니메이션 DVD나 CD-ROM이 있다면 엄마와 함께 시청하거나 컴퓨터로 활동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책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많은 엄마들과 영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스토리북을 선택하여 오늘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도록 하자.
우리 아이 첫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아이에 대한 엄마의 사랑 그리고 열정만 있다면 우리 아이 첫 영어는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 칼럼니스트 김정아는 ㈜언어세상 영어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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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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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공2012.03.08 23:04
영어..
바쁘다는 핑계로 못해주고 있는데..
꼭 매일매일이 아니
여**전2012.03.08 11:35
영어
평생 고민거
까*로2012.03.08 02:15
ㅜㅜ
영어 울렁
아*이2012.03.07 03:26
영어공부에 대한 압박감
한버에 해소 되어 맘 편히
꽃***맘2012.03.06 21:44
영어울렁증
엄마가 영어기초가 부족해서 과연 아이랑 영
창***맘2012.03.06 21:39
불안해요
영어를 잘 못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줄어 드는 것 같아요
자신감이 있어야지 못
정*움2012.03.06 20:24
좋은 정보예요^^
부모가 자신있게 영어를 접해야 아이도 보고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발음에 너무 신경쓰기 보다는 엄마도
육*군2012.03.06 16:52
이거이거~~
영어에 자신없는 엄마
우*초2012.03.06 16:11
당장 실천해봐야겠어요~~
스토리타임! 영어동화 읽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