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니가 너무 일찍 빠졌을 때는?
적절히 조치하지 않으면 영구치 및 치아배열 문제 발생
칼럼니스트 장지영dr_zeniton@hanmail.net
[연재] 치과의사가 알려주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착한 치과상식
간혹 치과치료를 하다보면, 안타까운 경우를 직면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보통 젖니를 7~8세경에 동시 다발로 교체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앞니든 어금니든, 젖니는 일제히 그 무렵에 빠지고 새로 나온다고 생각하셔서 충치치료를 하지 않고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충치 때문에 치아와 주위조직이 매우 손상돼 치아가 일찍 빠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젖니의 경우 앞니는 만 6~8세, 어금니는 만 9~12세에 걸쳐 일정한 시기를 갖고 서서히 교환됩니다. 일찍 빠진 젖니 자리에서 영구치가 바로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어떤 이유에서든 원래의 시기보다 조기에 빠진 젖니의 자리는 후속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간격유지장치를 해줘야 합니다.
한 개, 또는 양쪽에 여러 개의 치아의 상실여부에 따라 다음과 같은 장치를 장착합니다.


젖니의 앞니도 만 3~4세 정도를 전후해서 충치나 외상 때문에 조기에 빠진 경우는 고정성 부분의치를 제작해주는데, 이는 공간적인 문제뿐 아니라 심미적, 발음 등과 연관된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함입니다.

이상은 젖니가 충치나 혹은 외상 등으로 일찍 빠졌을 때 공간을 유지해주는 장치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럼 이미 젖니가 빠져서 공간이 소실된 지 한참 지난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는 소실된 공간을 다시 회복해주는 공간 회복장치를 빠른 시일 안에 장착해 후속 영구치가 맹출하는 시기까지 원래의 공간을 회복해줘야 합니다.

이런 처치들을 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둔다면 조화로운 턱과 얼굴쪽 근육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며, 영구치의 정상맹출에 장애가 생길 것이고, 씹는 관계의 이상이나 불규칙한 배열로 인한 충치 발생 등의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 입니다.
6~7년에 걸친 혼합치열기 (젖니와 영구치가 섞여있는 기간)동안은 짧고도 긴 기간입니다. 젖니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영구치열로 건강히 교체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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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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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2012.04.14 23:14
좋은 정보네요`
저희 아이들도 이제 곧 빠질
정*움2012.03.29 22:36
좋은 정보예요.
자세히 나와 있어 더 이해가 빠르네요.
우리 아이 아직 이는 나지 않
우**이2012.03.29 00:24
사진을 보니 왠지 아파보여요^^
만3세 지나고 부터 충치가 있어...
꾸준히 치과 다니며 충치치료를 해주고 있
까*로2012.03.29 00:13
좋은 정보네용
잘 알아줘
아*이2012.03.28 23:48
책에서 봤어요
늘 조심하고 유심히 잘
육*군2012.03.28 22:19
맞아요~~
치과위생사라 이런내용은 다알고있지만
엄마들 대부분이 모르는내용을 이
우*초2012.03.28 21:32
꼭 알아둬야겠네요!
영구치만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창***맘2012.03.28 20:37
좋은 정보네요
아이가 넘어지면 항상 입을 다쳐서 피를 흘리는데
그때마다 앞니가 부러지지 않았나 흔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