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공동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3일까지 23일간 열렸다.
행사는 베트남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9.23공원 등 호찌민시 전역에서 진행됐고 개회식과 폐막식을 포함해 공연, 전시, 영상, 체험 이벤트 등 8개 분야에서 4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엑스포는 누적 관람객 390만 명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수203 대구미용학원은 지난달 11일~16일 ‘경주의 날’ 한복패션쇼, 지난달 12일~17일 ‘대구의 날 공연 용의 귀환’ 두 팀으로 나뉘어 메이크업과 헤어를 총괄 진행했다.
한복패션쇼를 진행했던 팀은 베트남-호찌민시와 호찌민-후에에서 경주시립극단과 함께 했는데 헤어메이크업 실력을 인정받아 호찌민과 후에에서 호평을 받았다. 황인조 대표를 비롯해 공연을 진행했던 팀 역시 베트남-호찌민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한 대구시립극단 ‘용의 귀환’ 공연에서 분장을 총괄해 현장에서 호평과 함께 실력을 인정 받았다.
전세계 30개국, 800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에 참여한 대구지역 대표 미용교육기관 수203 관계자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은 참여는 성공적이었다”면서 “향후 양국이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는 데에 일조했다는 점이 컸다”고 밝혔다.
이 학원은 2006년 개원을 시작으로 M-story 메이크업헤어기획사를 운영하며 12년간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공연과 패션쇼 등 각종 행사를 도맡아 진행해왔다. 실무 중심의 운영 및 커리큘럼으로 입소문을 타고 대구 지역 내 중구(동성로)와 서구, 달성군을 비롯해 인근 안동, 창녕, 구미, 경산 지역까지 상담 및 등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미용학원 수203뷰티서비스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은 메이크업(메이크업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프로테크닉)과 피부미용(피부미용 국가자격증, 한국형피부관리, 발관리, 왁싱), 네일아트(네일 국가자격증, 네일연구반, 네일기술강사), 헤어(헤어 국가자격증, 살롱실무반, 헤어업스타일)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강과정으로는 두피, 웨딩플래너, 속눈썹, 병원코디네이터, 퍼스널컬러, 반영구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행사를 비롯해 학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1:1문의 또는 유선전화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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