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살면 임신·출산진료비 ‘50+20만 원’
‘여기’ 살면 임신·출산진료비 ‘50+20만 원’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1.04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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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돈보기] 분만취약지 30일 이상 거주하면 추가 지원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예비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임신·출산진료비 50만 원, 모두 알고 계시죠? 그런데 특정 지역에 사는 분들은 추가로 2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내가 사는 지역의 지원금은 얼마인지,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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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임신·출산진료비 50만 원, 모두 알고 계시죠? 그런데 특정 지역에 사는 분들은 추가로 2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내가 사는 지역의 지원금은 얼마인지,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는 건강한 태아 분만과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임신, 출산과 관련된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제공하는데요.

지원 금액은 임신 1회당 50만 원, 다태아 임산부의 경우 90만 원입니다. 산전관리가 취약한 18세 이하 청소년 임산부는 120만 원이 지원됩니다. 

그런데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진료를 편리하게 받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2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국 34개 ‘분만취약지’를 소개해드리면요. 인천은 옹진, 강원 지역에서는 평창, 정선, 철원 등, 충청 지역은 보은, 괴산, 청양이 있고요.  

그밖에 진안, 무주, 장수부터 경북 영천, 군위, 경남 의령, 창녕 등이 있습니다. 단, 매년 분만취약 지역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일을 기준으로 분만취약지에 30일 이상 거주해야 하고요.

내국인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외국인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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