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부인 측이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 제출 류시원 소속사 측 "이혼설, 기사 통해 처음 접해"
한류스타 류시원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0년 10월 무용학도 출신 조 씨와 결혼 후 이듬해 1월 딸을 얻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그의 이혼소식이 9일 보도됐다. 이에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충격에 휩싸였다.
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류시원의 부인인 조 씨가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는 조정일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는 것.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이혼설에 대해 우리도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다. 현재 본인과 연락이 안 되고 있어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한류프린스”, “결혼과 득녀 소식을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갑자기 왜 이혼 릴레이가 벌어지는 건지” 등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 직전인 9일 새벽 류시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굿바이 마눌’ 현장에서의 모습을 담은 2장의 사진과 “하루종일 세트 촬영. 샌드백 치는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팔에 감각이 없어. 후 그래도 ‘굿바이 마눌’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려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살다보면 힘든날도 있는데 왜 이혼을..
아이도 어린데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