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개그맨이다 보니 말할 수 없었을 것"
개그맨 안상태가 이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한 언론매체는 안상태의 측근 인터뷰를 통해 “안상태는 3~4년 전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얻은 아들은 현재 안상태의 부모님이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나이가 27세, 21세로 너무 어렸다. 그래서인지 결혼 후 다툼이 잦았다. 특히 안상태가 2006년부터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해지로 법정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이유가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안상태의 소속사도 “안상태가 이혼한 사실은 알고 있지만 직업이 개그맨이다 보니 말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현재 안상태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민감한 부분이라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안상태는 2004년 ‘개그콘서트-깜빡 홈쇼핑’에서 ‘안어벙’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애정만만세’에도 출연해 능청스런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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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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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 안타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