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윤도현 모두 비켜! 내가 바로 1인자”
‘민서애비’ 박명수가 ‘딸바보’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영화 <하늘이 보내준 딸> 개봉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딸바보’는 누구냐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개그맨 박명수가 윤도현, 차승원, 차두리 등 ‘딸바보’로 소문난 쟁쟁한 후보들을 모두 제치고 40%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평소 박명수는 ‘무한도전’ 등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민서 양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엿보이며 ‘딸바보’라는 호칭을 얻었다. 또한 ‘가족은 건들이지마’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웃음과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민서아빠는 역시 퐈이야~”, “누가 뭐래도 단연 민서아빠”, “차승원을 이긴 남자 박명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하늘이 보내준 딸>은 여섯 살 지능을 가진 아빠가 아내를 하늘로 보내고 애지중지 딸을 키웠으나 딸이 다섯 살이 되던 해 아내의 가족이 나타나 양육권을 빼앗으려 하자 딸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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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아빠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