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최강 딸바보’ 등극...네이트 설문결과
박명수 ‘최강 딸바보’ 등극...네이트 설문결과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2.04.13 11:1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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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윤도현 모두 비켜! 내가 바로 1인자”

개그맨 박명수가 차승원, 윤도현, 차두리 등을 제치고 '최강 딸바보'에 등극했다. ⓒ'수상한 몰카 조작단' 갈무리
개그맨 박명수가 차승원, 윤도현, 차두리 등을 제치고 '최강 딸바보'에 등극했다. ⓒ'수상한 몰카 조작단' 갈무리

 

‘민서애비’ 박명수가 ‘딸바보’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영화 <하늘이 보내준 딸> 개봉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딸바보’는 누구냐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개그맨 박명수가 윤도현, 차승원, 차두리 등 ‘딸바보’로 소문난 쟁쟁한 후보들을 모두 제치고 40%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평소 박명수는 ‘무한도전’ 등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민서 양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엿보이며 ‘딸바보’라는 호칭을 얻었다. 또한 ‘가족은 건들이지마’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웃음과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민서아빠는 역시 퐈이야~”, “누가 뭐래도 단연 민서아빠”, “차승원을 이긴 남자 박명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하늘이 보내준 딸>은 여섯 살 지능을 가진 아빠가 아내를 하늘로 보내고 애지중지 딸을 키웠으나 딸이 다섯 살이 되던 해 아내의 가족이 나타나 양육권을 빼앗으려 하자 딸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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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 2012-04-15 01:36:00
ㅋㅋ
울 애아빠도 이

yeoj**** 2012-04-13 18:50:00
ㅋㅋㅋ
딸바보 박명수 최강등극이라니

yesm**** 2012-04-13 18:26:00
아빠의 사랑은
결국 딸인 가봐요...
딸을 바라보고 대하는 아빠들은
모든

slc**** 2012-04-13 12:11:00
ㅎㅎ
ㅎㅎ 보기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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