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연애 끝에 지난 14일 결혼식 올려
‘쌍칼’ 개그맨 조지훈이 12년 간의 연애 종지부를 찍었다.
조지훈은 7살 연하의 회사원인 아내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지훈은 신부에 대해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서 끈질기게 구애했다”며 “어려울 때마다 옆에서 지켜주고 힘이 돼 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윤형빈이, 축가는 가수 하하가 맡았다.
한편, 조지훈은 2005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개그콘서트-사마귀유치원’에서 쌍칼로 활약하며 ‘이뻐~’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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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답네요^^
아름다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