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임신 중에 떠나는 ‘태교 여행’은 곧 육아의 쓴맛을 맛보게 될 예비맘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죠. 그런데 임신을 한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면 ‘진짜 선물’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임신부나 어린이가 받을 수 있는 비행기 무료 선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임신 중에 떠나는 ‘태교 여행’은 곧 육아의 쓴맛을 맛보게 될 예비맘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죠. 그런데 임신을 한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면 ‘진짜 선물’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임신부나 어린이가 받을 수 있는 비행기 무료 선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프리맘 서비스’, ‘차일드 서비스’ 등 무료 선물을 제공하는 항공사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인데요. 좁고, 답답한 비행기 안에서 임신부나 24개월 이상 11세 미만의 어린이가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서비스입니다.
먼저 임신부 혜택부터 살펴보면요. 아시아나의 경우, 장시간 기내에 머물러야 하는 임신부를 위해 수면양말을 선물합니다. 단, 미주, 유럽, 시드니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에 한해 공항의 전용카운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화장품이나 차 등 임산부 전용 키트를 주던 대한항공의 경우, 올해부터 서비스를 중지했는데요. 작년 12월 31까지 신청한 승객은 이전처럼 선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어린이를 위한 혜택입니다. 아시아나의 경우, 차일드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기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 증정하고요. 캐릭터 만들기, 스티커 놀이 등의 놀잇감도 선물하고 있는데요. 단, 국제선 장거리 노선 승객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한항공은 기내에서 스케치북, 크레파스, 색연필, 장난감 등 그때그때 다른 선물을 제공하는데요. 적용노선은 아시아나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미주, 유럽 등 장거리노선으로 제한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교통약자 특별서비스는 당일 항공기 사정이나, 여정, 탑승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